밤에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여 야맹증 등 눈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밤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 성분이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설사를 멎게 해주고, 찬 음식을 먹고 급성장염에 걸렸을 경우에도 밤을 구워서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 함량이 매우 높아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지혈증 및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고, 그외 비타민A 와 비타민E 성분은 피부 면역계를 유지하고, 피부재생에 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밤을 먹을 경우 밤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이 알코올의 산화를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고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밤의 성질은 따뜻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태음인 체질인 사람에게 좋으며,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은 태양인 체질인 사람은 조금씩 섭취하여야 합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다이어트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고,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료수집: 인터넷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효능
-‘생밤을 술안주로 먹으면 술독이 풀린다’고 할 정도로 알코올 분해가 뛰어남
- 비타민 A 성분이 시력증진과 보호에 효과가 있어서 눈의 건강을 지켜줌
-옐로푸드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성인병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줌
-밤의 당분에는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음
구입요령
밤은 알이 굵고 모양이 도톰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껍질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선명한 갈색을 띠고 있으면 더욱 좋은데요.
수입산 밤은 알이 작으면서 윤기도 없고, 껍질에 흙과 먼지가 많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벌레가 먹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손에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세요.
겉껍질에 주름이 있거나 모양이 기형이고, 깨끗하지 못한 것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법
밤은 껍질만 까서 생으로 먹어도 고소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며, 삶거나 구워서 먹어도 달콤하고 든든한 간식이 됩니다.
밥을 지을 때 햇밤을 넣어 먹으면 더욱 구수한 맛이 일품인데요.
밤은 주로 명절에 다양한 식품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송편 속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약식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죠.
밤경단, 밤단자 등 전통 음식에도 밤이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손질요령
밤의 겉껍질이 단단하다고 해서 상온에 그냥 두어도 잘 상하지 않은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밤은 생각보다 잘 상하고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1℃~0℃ 정도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긴 밤은 색이 변하지 않도록 물에 담가두도록 하는데요.
이렇게 하룻밤 담가둔 후 잘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해동해서 밥에 넣어 먹을 수도 있고, 다른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밤은 껍질을 벗기는 일이 만만치 않은데요, 생밤에 끓는 물을 부어 약 10분 정도 두었다 꺼내 바로 손질하면 단단한 겉껍질을 쉽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제철(생산시기)
08월, 09월, 10월, 11월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