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운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준다.
복숭아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한다.
복숭아는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복숭아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니코틴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하여 비타민과 유기산,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복숭아씨에는 "시안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이 시안배당체는 그 자체로는 유해하지 않지만 효소에 의해 분해돼 "시안화수소"를 생성하는 물질이다.
시안화수소는 청색증이나 호흡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복숭아 씨앗을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제철 : 7월
자료수집: 인터넷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효능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줌
-각종 당류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많은 도움
-풍부한 주석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떨어진 입맛을 살려주고, 체력 회복에도 도움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배출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붓기 제거에도 효과적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 효과적
-알칼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주고 더위에 식욕을 돋우어 줌
구입요령
복숭아의 대표적인 품종은 백도와 황도, 천도로 나눌 수 있는데, 백도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편이라, 그냥 생으로 먹기 위해서 많이 구입하게 되고, 통조림이나 가공용으로는 단단한 황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복숭아를 고를 때는 전반적으로 흠이 없으면서 향을 맡았을 때 진한 향이 느껴지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잘 익은 복숭아는 모양이 둥글면서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진합니다.
꼭지 안쪽까지 푸른기 없이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것 역시 잘 익은 것입니다.
껍질에 흠집이 있으면 맛이 떨어지므로 상처 없는 것을 고르도록 하세요.
조리법
복숭아의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 C와 E의 항산화력이 더해지면 더욱 효과가 좋으므로, 레몬, 딸기, 키위와 같이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섞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복숭아에 열을 가하면 달콤한 맛이 더해지는데, 구운 복숭아 요리를 맛보는 것도 신선하겠죠? 복숭아는 여름에 쉽게 무르기도 하는데요.
물러진 복숭아는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설탕과 함께 졸여서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 먹어도 훌륭한 간식이 된답니다.
한편 복숭아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성분이 소화되는 것을 막아서 설사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손질요령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 겉 표면의 거친 털 때문에 피부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거나 복숭아를 먹고 두드러기가 난다면 복숭아를 손질하거나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복숭아는 한여름에 실온에 두면 쉽게 무르기 때문에 손질한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오히려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복숭아의 오랜 보관은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복숭아는 원래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꺼낸 후에도 실온에 30분 정도 둔 후 먹어야 더욱 단맛을 맛볼 수 있어요.
제철(생산시기)
06월, 07월, 08월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