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의하면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기운을 밖으로 내 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킵니다.
생강을 먹으면 감기,기침,몸살,목의 통증이 완화되며 메스꺼움을 예방합니다.
생강은 혈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기도 하며,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앤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 성분이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역활을 하며,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고,뇌경색과 심근경색,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사항/부작용]
생강을 생것으로 많이 복용하게 되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가 되어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강은 되도록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나 위궤양,십이지장궤양 같은 내장기관의 출혈이 위심되는 분들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요법]
배멀미나 차멀미 예방
- 차에 타기 30분전 쯤에 생강차를 한잔 마시면 멀미예방에 좋다.
자료수집: 인터넷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효능
-살모넬라, 티푸스, 콜레라균 등의 살균에 효과가 있음
-감기에 좋고, 기침과 가래를 없애줌
-소염, 진통 효과가 있어 통증완화에 좋음
-멀미에 효과가 있고 알코올을 중화시킴
-소화촉진과 식욕을 증진하며, 식중독을 예방해 줌
-혈액순환에 좋고, 체온을 따듯하게 해주며, 입덧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음
구입요령
생강 구입 시에는 연하고, 싱싱한 것으로 고릅니다.
검은 반점이 있거나 썩으면 안 좋습니다.
외양은 발은 6~7개로 적고, 굵으면서 넓은 것이 좋아요.
고유의 매운 맛과 향기가 강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굴곡이 적고 껍질은 얇은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돌고 물에 불린 흔적이 없어야 좋아요.
국내산은 알이 비교적 적고, 한 덩어리에 여러 개가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색이 어둡고 가늘며, 어린뿌리가 있는 것은 영양이 떨어집니다.
조리법
생강은 건강을 위한 약효 때문에 차로 많이 먹어요.
또 김치를 담글 때 부재료로 들어가기도 하고, 돼지고기의 누린내나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많이 쓰입니다.
고기를 삶을 때 고기의 양념에 넣으면 누린내 제거효과와 살균효과를 볼 수 있어요.
매운맛을 우려내고 다진 생강에 꿀을 넣어 조린 다음, 한입에 먹기 좋게 뭉쳐 조청과 잣가루를 묻힌 생란으로 만들거나 정과로 만들기도 합니다.
술로도 담그며, 음료로도 이용하지요.
일본에서는 얇게 썰어 식초에 절인 초절임으로 많이 애용하고, 중국에서는 육류요리에, 유럽에서는 빵, 케이크, 비스킷, 푸딩, 잼 등의 디저트 요리에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손질요령
생강은 수저나 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줍니다.
생강을 조리에 사용할 때는 편이나 채를 썰어서 사용하며, 고기를 재우거나 양념으로 쓸 때는 즙을 짜서 사용하거나 생강가루를 이용하면 깔끔하고 좋답니다.
며칠 이내로 이용하려면 다듬어 비닐이나 젖은 키친타월에 감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흙이 붙어 있는 상태로 봉투에 담아 통풍이 잘되고, 어두우면서 서늘한 곳에 둡니다.
절구에 찧어서 비닐팩에 넓게 펴서 냉동보관을 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이용할 때도 편합니다.
제철(생산시기)
08월, 09월, 10월, 11월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