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혈관 강화제의 역할을 하며 피로를 풀고 간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하루에 양파 4분의1쪽만 먹어도 성인병과 암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양파의 성분에는
유황아릴과 비타민B1, 해미셀룰로우스 성분과 함께
껍질 부분에 집중해 있는 퀘세틴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퀘세틴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는 겉껍질 색깔에 따라 백색, 황색, 자색, 적색 등으로 구분된다.
흰양파는 식감이 단단하고
노란양파는 매운맛이 덜하고
자색양파 또는 적양파는 수분함량이 높아 아삭한 식감이 나며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약간 더 나기때문에 샐러드 등 생식용으로 이용된다.
자색양파(적색양파)에는 일반 양파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으며,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방지, 피부미용, 시력회복에 좋다고 한다.
양파는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은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 부분에 최대 6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자료수집: 인터넷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효능
-양파는 몸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환자에게 도움이 됨
-양파를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줌
-황 화합물이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기 때문에 당뇨병에도 효과적임
-해독성분으로 유명한 폴리페놀에 간 해독 성분인 글루타티온까지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음
-알싸한 향미성분인 유화아릴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만성피로와 불면증, 식욕부진 개선에 도움
구입요령
좋은 양파는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 것인데요.
또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아요.
싹이 나 있는 양파는 푸석거리거나 속이 빈 경우가 있고, 보관을 잘못하면 달콤한 매운 내가 아닌 악취가 나기 때문에 냄새로 좋은 양파를 구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싹이 보이지 않고 어두운 색을 띠지 않으면서 껍질이 얇지만 잘 벗겨지지 않은 것을 고르도록 하고, 반면 껍질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워 잘 찢어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입 양파는 파란부분이 많고 매운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죠
조리법
양파의 유화아릴 성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때는 물에 담가두면 매운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오래 담가두면 유화아릴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양파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거나 꿀 등을 곁들이면 원기회복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요.
음식의 주재료 역할 외에도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기 때문에 고기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혈관 건강에 좋아서 요즘에는 양파즙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손질요령
양파 가운데 흰색 양파는 다른 양파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고, 노란 양파는 단맛이 강한데요.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노란 양파를 제외하고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보관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양파는 열기와 습기에 많이 약하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으려면 어두우면서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싹이 나지 않으면서 상하지 않는답니다.
여러 개를 함께 보관할 때는 양파의 무게에 서로 짓눌리지 않도록 간격을 두는 것도 좋고, 오래 두어야 할 때는 냉장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쓰고 남은 자투리 양파는 냉동실에 모아두었다가, 찌개나 고기 양념에 넣으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제철(생산시기)
04월, 05월, 06월, 07월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