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베타글루칸이라는 면역력 강화성분이 풍부한 표고버섯은 인체의 각종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표고버서(마고)'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고혈압·동맥경화·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을 깨끗하게 하게 합니다.

표고버섯 속의 에고스테롤 성분은 체내에 들어와 햇빛을 쐬면 비타민D2로 전환합니다.
비타민D는 구루병과 빈혈을 예방하는 물질입니다.
자료수집: 인터넷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효능


-비타민 D는 칼슘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줌
-항암성분이 많고, 노화억제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분이 다량 함유
-바이러스를 막는 효과가 있어 감기나 유행성 독감 예방에 좋음
-변비에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
-표고의 비타민 D는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활성화됨

구입요령

표고버섯 생것은 갓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려 있는 것이 좋아요.
갓 안쪽의 주름도 생생하고, 순백색으로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기둥은 굵고 길이가 짧은 것, 갓의 표면은 갈색을 띠고 두툼하면서 단단한 것, 갓 뒤쪽의 주름진 쪽에 색이 변하거나 검은 반점이 없이 깨끗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말린 것은 크고, 두꺼우며, 둥근 것이 좋습니다.
자루의 모양이 균일하며, 갓 표면의 골이 깊고, 뒷면 주름은 미색을 띤 것으로 고르세요.
말린 표고버섯은 갓의 형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표면이 그물무늬로 갈라진 것을 고급으로 치고, 흰색은 ‘백화고’, 검은색은 ‘흑화고’라고 합니다.

조리법

생 표고에 들어있는 에르고스테롤은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로 변하므로, 말려서 이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표고는 생선이나 치즈, 건새우나 두부와 곁들여서 요리하면 칼슘흡수율을 높이고, 당근이나 브로콜리같이 베타카로틴이 많은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아요.
조직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구이나 튀김, 전, 전골,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재료로 활용되며 다양한 핵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분말은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외에 석쇠구이나 버터구이를 해도 맛이 좋고, 튀김, 버섯 탕수육, 누룽지탕이나 잡채와 불고기에 넣어서 요리해도 좋습니다.

손질요령

생 표고는 신선도가 빨리 떨어집니다.
사용하고 남은 표고는 버섯 대를 떼어내고 냉동 보관합니다.
표고는 냉동보관을 해도 맛이 더 좋아지는 특성이 있답니다.
표고버섯은 건조시키면 감칠맛이 강해지니 말려서 이용해도 좋고, 말린 표고를 물에 불릴 때 중요한 영양성분이 물에 녹아 나오므로 국물이나 밥물로 사용하면 좋아요.
냉장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갓의 주름이 위로 향하게 두면, 안쪽 주름의 포자가 떨어져 갓이 거무스름하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포자가 떨어져나가면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마른 표고는 진공포장이나 망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둡니다.

제철(생산시기)

09월, 10월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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