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나라의 독립과 통일 민족국가 건설을 위해 싸우다 서거한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2002년 김구 선생 묘소가 있는 효창공원 내에 건립했으며, 2008년 백범기념관에서 백범김구기념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김구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서거하기까지 행적을 따라 관련 유물을 배치했으며, 전시관 1층 중앙홀에는 선생의 좌상이 놓여 있다.
독립운동가이자 평화주의자, 교육가,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민족 계몽 운동가, 문무를 겸비한 선비이자 의병장이고 독실한 신앙인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1970년 서울 남산에 건립했으며, 2010년 재단장해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40년 가까운 일제의 억압에 끊임없이 저항한 민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한국 최초의 감옥, 서대문형무소. 1908년 지어 1988년까지 감옥으로 사용했다. 서대문독립공원과 연계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개관한 것은 1998년. 민족의 수난과 독립운동의 역사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치소의 제9~13옥사, 중앙사, 나병사, 지하 옥사 등 8,000여 평과 담장 일부, 망루 두 곳을 원형대로 되살려 공원화했다.
이 시대의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 유림 출신이지만 나라를 위한 행보는 유림단 사건, 의열단 활동, 독립기관지 발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서로군정서, 독립군 기지 건설 등등... 정파와 이념을 초월하여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신 분이다.
지나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전시·조사·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기념관.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한이 서린
종로경찰서 폭파.
권총 2자루 만으로 왜군경 400명을 상대로 민가의 지붕을 뛰어다니며
3시간여의 총격전을 벌여 왜군경 15명을 사살하고
총알이 떨어지자
마지막 남은 한발로 자결하여 의젓한 최후를 맞이하신
또한분의 독립투사 김상옥.
김상옥 열사의 동상이
마로니에 공원 한켠에서
당신이 지켜낸 땅에서 밝게 피어나고 있는 젊음들을 조용히 바라보고 서있다.
이밖에도 나라밖에 흩어져 있는
독립군의 숨결이 뭍어있는 곳들을 모아봅니다.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는
항일 결사단체 신민회가 1911년 서간도(길림성 통화시 류하현)에서 개교한 독립군 양성 기관으로,
현 경희대학교(慶熙大學校)의 전신이다.
현재 이집트 기자주의 유명 관광명소인 대피라미드 앞에 있는 메나하우스는
1943년 일제 식민지 상태에 있던 한국의 독립을 미국과 영국, 중국 정상이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천명한 '카이로 선언'의 실무회담이 열린 곳이다.
이 호텔 정원에는 이를 기념하는 기념석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