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인천"지역의 선정지들 모음입니다.
개항장문화지구- 인천차이나타운 (송월동동화마을)
1883년 인천 개항장 126년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의 만남의 장소이다.
이곳은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治外法權, extraterrito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다.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강화읍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 산업, 종교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강화 스토리워크는 강화 역사만이 아닌 대한민국 근대사와 연결돼 있기에 더욱 의미있는 곳이다.
1895년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으나 광복 후 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섬의 본래 이름은 ‘곡도(鵠島)’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나는 모습처럼 생겼다하여 ‘백령도(白翎島)’라 붙여졌다.
대청도는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202㎞, 옹진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거리에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며, 일부 주민은 논농사와 밭농사를 겸업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지역으로 한 때 80년대말까지는 홍어잡이가 크게 성황을 이루었던 곳이다.
바다를 메워 만든 인공 섬 송도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상징이 되었다.
휘황찬란한 마천루는 저마다 디자인과 도시경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건축 허가를 얻고 지어진 건물에서 기인한다.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